신세계그룹, 연중 최대 축제 쓱데이 오늘 개막…18개 계열사 총출동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세계그룹의 연중 최대 쇼핑 축제인 ‘쓱데이’가 오늘(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펼쳐진다. 올해는 5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한 혜택과 콘텐츠를 마련했다.

이마트와 트레이더스는 첫날부터 한우, 대게, 삼겹살 등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한우, 러시아산 대게 등을 최대 50% 할인하고 철원 오대쌀, 이판란도 파격가에 만나볼 수 있다. 대왕 쟁반짜장, 대왕 튀김우동, 대왕 라면 등 이마트 단독 기획 상품도 마련하고 슈퍼 콤비네이션 피자 등 델리 메뉴를 15년 전 가격에 선보인다. 트레이더스는 삼겹살과 위스키 ‘에번 윌리엄스 블랙 위스키’를 특가에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앱을 통해 구매 금액의 최대 50%를 리워드로 돌려주는 이벤트를 한다. 신선식품과 푸드 코드에서 특별 할인을 진행하고, 스노우피크와 블랙야크 등 아웃도어 브랜드와 협업해 한정판 다운재킷을 선보인다.

스타필드에서는 5주년을 맞아 다양한 인기 캐릭터가 참여하는 ‘캐릭터 퍼레이드쇼’와 슈퍼카와 튜닝카를 체험할 수 있는 ‘모빌리티쇼’를 펼친다. 하남에서는 레이싱 시뮬레이터와 3D 포토존을 통해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1일 저녁 7시부터 자정까지 SSG닷컴 ‘쓱스테이지’ 라이브 방송을 통해 그랜드 조선 제주와 레스케이프 호텔의 객실을 최대 5만5000원 할인하고 추가로 식음 크레딧을 제공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에스아이빌리지는 패션, 화장품, 향수 등을 대상으로 최대 50%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하며, 특별한 골드바 경품 행사도 준비했다.

G마켓과 옥션은 쓱데이 전용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인다. 뷰티와 식품 등 11월 시즌 인기 상품을 엄선하고 이색 증정품으로 재미를 더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플레이스테이션5 슬림 디지털 에디션’을 14% 할인가에 판매하고 구매 고객 1000명에게 스타벅스 담요를 선착순 증정한다. ‘스팀덱 OLED’, ‘메타퀘스트’ 등의 인기 게임기도 이마트에서 특가로 판매한다.

SSG닷컴에서는 신세계몰, 신세계백화점몰 상품 최대 12%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매일 밤 9시 ‘골든타임’ 행사를 열어 최대 1만원 SSG머니를 적립해준다. 1일부터 시작하는 스페셜 라이브 방송은 총 16회에 걸쳐 진행한다.

W컨셉은 최대 15% 할인 쿠폰과 함께 10일 연속 출석 체크 시 최대 1만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최저가 보상제’를 도입한다.

아울러 신세계면세점은 온라인몰에서 입생로랑, 키엘, 카발란, 정관장 등 뷰티·식품 브랜드 160개 상품을 최대 60% 할인하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에스티로더, 라프레리 등 85개 브랜드를 최대 65% 할인한다.

신세계까사는 온라인 굿닷컴에서 겨울 시즌을 겨냥해 JAJU의 파자마와 일러스트레이터 굴리굴리와 협업한 아티쉬 머그컵 등 신제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전 고객에게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기네스데이’ 이벤트를 통해 인기 상품을 특가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타벅스는 쓱데이 첫날 온라인 한정으로 ‘베어리스타 스포츠클럽 키링 세트’를 판매하며, 4일부터는 ‘리저널 컬렉션’과 ‘호작도MD’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외에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 5주년을 맞아 신메뉴 ‘멕시칸 칠리 치즈’를 e쿠폰으로 500원에 제공하며, 무료 세트업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노브랜드 버거 앱에서 진행한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고객 기대에 반드시 부응하겠다는 목표로 이번 쓱데이를 준비했다”며 “쓱데이 문을 활짝 여는 이마트를 비롯해 신세계그룹의 18개 계열사가 함께 준비한 온·오프라인 풍성한 혜택을 마음껏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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