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4만명 임직원 건강증진 위한 양해 각서 체결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직업건강협회(회장 김숙영)는 1일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전국 4만명 임직원의 건강증진과 철도공사 내 건강친화환경을 조성해 최종적으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 기관의 주요 협력범위는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한 직장 내 문화와 환경 조성 활동 지원 ▲일터 기반 건강관리 확대를 통해 근로자의 건강관리 접근성 개선 ▲보건관리자 등 직업건강 관련 종사자 업무 혁신을 위한 교육 협력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 협력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한 활동 및 프로그램 운영, 연구 및 용역사업 지원 ▲선도적 실천을 통한 건강친화 환경 조성으로 전국 한국철도공사로 확산 ▲건강친화 환경 조성 주체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 장려 노력 ▲기타 건강증진을 위해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을 위해 양 기관이 유기적 지원을 협력할 예정이다.
김숙영 직업건강협회 회장은 “기업에서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은 근로자 자신이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관리를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독려하는 것”이라며 “특히 한국철도공사 임직원 개인의 건강증진은 국가의 교통망을 지원하고 관리하는 핵심 인력으로서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향상에 따라 ‘건강한 근로자! 건강한 철도!’로 국민 건강증진에 함께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장 건강증진 프로그램 문의는 직업건강협회 건강증진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용승 기자 credit_v@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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