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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맨 강재준이 육아 근황을 전했다
그는 5일 개인 계정에 “새벽 2시반 수유를 완료하고 너무 얼굴이 귀엽게 생겨서 한참을 보다가 같이 잠이 든다”고 했다.
이어 “너무나도 애기인데 사진첩을 보다보니 언제 이렇게 커버렸니? 잘자 우리 애기야 아빠는 오늘의 현조를 또 기억해♥ 이 시간에 수유하고 계신 전국의 육아동지 여러분 새벽수유 힘드시죠? 우리모두 힘을합쳐 화이팅 입니다! 절대 혼자가 아님을…. 육아팅! #인생91일차”라고 전하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현조는 수유를 마치고 깊이 잠든 모습이다.
네티즌은 “기가 자기 얼굴 귀여워 하기 있기 없기?”, “토실토실 귀여운 현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후 결혼 7년여 만인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8월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들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 붕어빵 아들의 생생한 육아 근황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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