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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뮤지컬 배우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이 일상의 습관을 공유했다.
그는 5일 개인 계정에 "마트 오면 야채만 사가는 나란 여자. 배달 음식 싫고 밀키트 싫고 완제품 싫고. 최소한 빼고 내가 다 만들어 먹어야 직성이 풀리는 사서 고생인 성격. 가서 반찬 맛나게 만들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야네가 마트에서 구입한 콩나물, 파, 감자 등이 카트 위에 잔뜩 놓여 있었다.
또 아야네는 딸 루희와 함께 직은 사진을 공개하며 "진짜 진짜 할 일이 많아 인스타 올릴 여유도 여유도 없다. 낼까지 열심히 움직이고 수요일에 쉬자. 이제 루희랑 나가는 것도 아주 익숙해"라고 전했다.
한편 이지훈은 지난 2021년 14살 연하 일본인 아야네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난임과 유산을 극복하고 시험관 시술 끝 임신에 성공했으며 지난 7월 17일 딸을 품에 안았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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