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쓱데이 맞이 이마트 피자·노브랜드버거 신메뉴 인기”

3일간 이마트 피자 6만개, 노브랜드버거 2만개 판매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세계푸드는 신세계그룹 최대 쇼핑 축제인 2024 대한민국 쓱데이에 맞춰 출시한 이마트 피자와 노브랜드버거가 큰 인기를 끌었다고 5일 밝혔다.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 1만1500원에 판매된 ‘슈퍼 콤비네이션 피자’와 ‘더블치즈 디럭스 피자’ 등 18인치(45㎝) 패밀리 사이즈 피자 2종은 쓱데이 첫 주말이었던 1~3일 동안 6만개가 판매됐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3~4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양의 피자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며 연일 대기 고객이 발생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끌었다”고 설명했다.

노브랜드버거는 쓱데이를 기념해 새로운 출시한 ‘멕시칸 칠리 치즈’ 버거 등 신메뉴 3종도 3일 만에 누적 판매량 2만개를 기록했다.

멕시칸 칠리 치즈 버거는 매운맛을 선호하는 젊은 층을 겨냥해 멕시코풍 칠리 콘 카르네를 접목해 매콤한 이국적 풍미를 더한 메뉴다. 수제버거 전문점 수준의 버거를 단품 6000원, 세트 7900원에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지난 3일 쓱데이와 노브랜드버거 5주년을 맞아 SSG닷컴에서 제공한 ‘멕시칸 칠리 치즈’ 할인 쿠폰 1000장은 판매 시작 1분 만에 모두 소진되며 고객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맞춰 맛과 가격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합리적 먹거리를 선보여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베이커리 인기 메뉴를 기반으로 한 기획 상품과 노브랜드버거 행사를 통해 고객 만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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