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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동명의 권소현 두 여배우가 11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CGV에서 진행된 영화 '딜리버리' 시사회에 참석했다. '딜리버리'는 아이를 가지는 것이 지상 최대 목표인 철부지 금수저 부부 '귀남', '우희'와 계획에 없던 임신을 하게 된 백수 커플 '미자', '달수'의 문제적 '딜'을 그린 유쾌하고 살벌한 공동 태교 코미디 영화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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