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모빌리티 플랫폼과 맞손…프리미엄 차량 의전
‘하나 더넥스트 라운지’ 고객 2만원 할인권 제공
[마이데일리 = 이보라 기자] 하나은행이 WM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VVIP 고객에게 공항 의전을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9일 맞춤형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기업 파파모빌리티와 업무협약을 맺고 ‘컴포트 쇼퍼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하나은행의 패밀리오피스 고객을 대상으로 선보이는 ‘컴포트 쇼퍼 서비스’는 자산관리 부문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입한 차별화된 비금융 서비스다. 고객이 입출국 시 예약한 요청 사항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시니어 전문 서비스 채널 ‘하나 더 넥스트 라운지’를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파파모빌리티 2만원 할인권이 제공된다. 각 점포별 선착순 100명까지 해당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은정 하나은행 WM본부장은 “중요한 분의 차량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운전하는 사람을 뜻하는 ‘컴포트’라는 단어처럼, 하나은행 또한 소중한 자산을 맡긴 손님들이 안전함과 편안함을 느끼실 수 있도록 최고의 자산관리 역량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파파모빌리티는 공항이나 골프장 등 이동 맞춤형 차량 서비스는 물론 교통약자를 위한 차량 에스코트 서비스에 특화된 승합차 기반 차량 호출 플랫폼 기업이다.
이보라 기자 bor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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