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2연승을 달리면서 공동 2위로 올라섰다.
한국가스공사는 3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소노와의 경기에서 85-63으로 승리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신승민이 25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앤드류 니콜슨이 9득점에 묶였지만 샘조세프 벨란겔이 14득점, 유슈 은도예가 13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소노는 디제이 번즈와 이재도가 29득점을 합작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한 자릿수 득점에 묶였다. 소노는 한국가스공사에 모든 쿼터 리드를 내주며 압도 당했다.
한국가스공사는 1쿼터부터 15-13으로 리드를 잡았고 2쿼터 39-33으로 격차를 벌렸다. 3쿼터 양 팀의 격차는 12점까지 벌어졌고, 한국가스공사는 4쿼터 리드를 지켜내며 22점 차 완승을 거뒀다.
노찬혁 기자 nochanhyu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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