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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트로트 가수 박군의 아내이자 트로트 걸그룹 LPG 출신 방송인인 한영이 근황을 공개했다.
한영은 지난 11일 자신의 개인 SNS에 "간단히 아침밥"이라는 글과 함께 사과, 샤인머스캣, 블루베리 등으로만 차린 간단한 아침식사 사진 한 장을 업로드 했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불화 극복하신 건가요~", "소꿉놀이 하시는 거 같아서 보기 좋아요", "알콩달콩한 게 완전 신혼이시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한영, 박군 부부는 지난 10월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한영과 결혼 3년 차인데 스킨십이 줄어 고민이다", "한영과 각침대를 쓴다", "한영과 재산을 따로 관리한다", "박군이 생활비를 안 줬다", "박군 카드로 2만 원만 써도 전화가 온다"고 토로해 불화설이 점화된 바 있다.
한편, 한영은 지난 2022년 8세 연하 박군과 결혼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한영은 1998년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으로 2005년 트로트 걸그룹 LPG 멤버로 데뷔해 활동하다 배우로 전향했다.
박군은 2019년 트로트곡 '한잔해'로 데뷔했으며 채널A '강철부대', SBS '미운 우리 새끼' 등에 출연하며 특전사 출신 가수로 얼굴을 알렸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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