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결혼 계획 밝혔다 "지금이 좋은 시기" [마데핫리뷰]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엄정화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22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백지영이 엄정화에게 전화한 이유, 그리고 그녀들의 눈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백지영은 엄정화에게 결혼 계획을 물었다. 엄정화는 "결혼은 미친 짓이래"라면서도 "이때쯤 하는 게 결혼인 것 같기도 하다. 편하게 친구처럼. 아기 낳는 거랑은 또 다른 얘기니까"라고 솔직히 답했다.

이어 "그래서 좋은 시기인 것 같다. 이제 수명도 늘어나지 않았나. 100세 시대라고 하는데 이제 반 살았다"며 웃었다.

백지영은 "언니가 혹시라도 결혼 계획이 생기면 꼭 축가하게 해달라. 언니를 만나러 오면서 이런 생각을 했다"고 했고, 엄정화는 "꼭 그랬으면 좋겠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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