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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운전 중 가장 듣기 위험한 크리스마스 노래 목록이 공개됐다.
데일리스타는 22일(현지시간) “빠른 속도의 노래는 운전 중에 주의력을 분산시킬 수 있다”면서 “분당 비트를 기준으로 운전 중 듣기 위험한 크리스마스 노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원 슈어 인슈어런스’가 실시한 이 연구는 인기 크리스마스 노래의 BPM(분당 비트 수)을 분석하여 운전 중 가장 위험한 크리스마스 노래로 세이킹 스티븐스의 '메리 크리스마스 에브리원(Merry Christmas Everyone)'을 선정했다.
빠른 속도의 음악이 운전자의 정신적, 육체적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한 사우스차이나공과대학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셰이킹 스티븐스의 노래는 203 BPM을 기록했다.
2위는 앤디 윌리엄스의 ‘잇츠 더 모스트 원더풀 타임(It's the Most Wonderful Time)’이 202 BPM으로 차지했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히트곡 ‘산타 텔 미(Santa Tell Me)’는 192 BPM으로 3위에 올랐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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