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지현이 스페인 2부리그에서 새출발했다.
아줄마리노 마요르카 팔마 소속의 박지현은 5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카세레스 파빌리온 멀티유소스에서 열린 2024-2025 리가 페메니나 챌린지(스페인 여자프로농구 2부리그) 알터 에너선 알카제레스와의 원정경기서 76-55로 이겼다.
박지현은 작년 여름부터 호주에 이어 뉴질랜드 리그 일정까지 마치고 스페인 2부리그에서 커리어를 이어간다. 이날 의외로 약 22분 출전했다. 3점슛 1개 포함 5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로 나쁘지 않은 모습이었다.
마요르카는 16팀이 참가 중인 스페인 2부리그에서 10승4패로 4위를 달린다. 12일 리콜레타스 자모라와 맞붙는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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