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2년 만 솔로 컴백…'아모르타주' 전곡 작사 참여 [공식]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가수 지수가 2년 만에 솔로 컴백한다.

지수는 4일 0시 소속사 블리수(BLISSOO) 공식 채널을 통해 새 미니앨범 'AMORTAGE(아모르타주)'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earthquake(얼스퀘이크)', 'Your Love(유어 러브)', 'TEARS(티어스)', 'Hugs & Kisses(허그 앤 키세스)'까지 총 4곡이 수록되며, 지수가 전곡의 작사 및 작곡에 직접 참여해 기대감을 높인다.

공개된 트랙리스트 이미지에는 블랙 배경에 보라색 글씨를 활용한 키 컬러가 돋보이며, 영사기 사진을 통해 'AMORTAGE'의 콘셉트를 암시하고 있다. 특히 곡 제목들이 각기 다른 폰트로 표현되어 지수의 다채로운 음악적 감성을 예고했다.

이번 미니앨범은 지수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2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으로, 다수의 트랙을 담은 만큼 한층 깊어진 음악적 색깔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렬하면서도 선명한 색채를 담아낸 이번 신보를 통해 지수는 자신만의 음악적 정체성을 더욱 확립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지수는 새해 컴백을 앞두고 '사칭퀸 이수지', '덱스의 냉터뷰', '셀폰KODE', '살롱드립2'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7일에는 지수가 영주 역을 맡은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가 첫 공개될 예정으로, 음악과 연기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지수의 새 미니앨범 'AMORTAGE'는 오는 14일 오후 2시 국내외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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