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플라잉닥터스의 인슈플러스가 유학생보험과 장기체류보험에 휴대품 손해 담보를 추가한 상품을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휴대품 손해 담보는 해외에서 발생한 우연한 사고로 인해 개인 물품을 도난당하거나 손해를 입은 경우, 한 쌍당 20만 원 한도로 보상 받을 수 있는 담보다. 90일 미만의 해외 여행 시에만 가입할 수 있어 도난에 취약한 국가의 유학생에게는 아쉬움이 남았다.
이에 지난 1월 인슈플러스가 휴대품 손해를 추가한 유학생보험 및 해외장기체류보험 상품을 선보였다. 휴대품 손해 담보 금액은 200만 원으로, 여행자보험의 휴대품 손해 보장과 동일하게 한 쌍당 20만원 한도로 보상 가능하다. 분실 및 피보험자의 책임에 의한 것은 보상에서 제외된다.
또 의료비, 배상책임 등을 보장하는 보험과 함께 24시간 여행안심서비스를 제공해 해외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조헌 플라잉닥터스 인슈플러스 전무는 “장기여행자보험 가입 고객의 휴대품 손해 관련 문의가 많았던 만큼 이번 상품 출시가 유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바를 먼저 생각하는 프리미엄 트래블케어를 제공하겠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인슈플러스는 해외 유학을 계획하는 학생들을 위해 2월 한달 동안 가입 기간 6개월 이상인 장기상품의 서비스료를 최대 20% 할인하여 제공한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