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세계그룹 계열 전자상거래 플랫폼 G마켓(지마켓)은 생활용품 전문기업 유한킴벌리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G마켓은 유한킴벌리의 크리넥스, 하기스, 좋은느낌, 화이트, 마이비데 등 생활용품 브랜드 판매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
G마켓은 주요 프로모션과 마케팅 자원을 유한킴벌리에 우선 제공하고, 유한킴벌리는 자사 브랜드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양사는 유한킴벌리 신제품의 출시 일정을 공유하고 재고 확보 등에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민규 G마켓 영업본부장은 “생필품 카테고리를 강화하기 위해 핵심 브랜드를 다수 보유한 유한킴벌리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며 “유한킴벌리 제품을 G마켓에서 더 좋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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