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CJ온스타일이 인기 전시와 연계해 아트 팬덤을 공략한다.
CJ온스타일은 ‘안나 앤 다니엘’ 사진전 대표 작품들을 모바일 라이브 방송(라방)을 통해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행복을 찍는 사진작가, 안나 앤 다니엘’ 전시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1990년생 스페인 출신 사진작가 안나 데이비스와 다니엘 루에다가 한국에서 선보이는 첫 개인전이다.
오는 10일 리빙 카테고리 라방 프로그램 ‘하우스윗’에서는 90여점의 안나 앤 다이엘 사진 작품 가운데7점을 엄선해 선보인다. 구매 고객에게는 사진전 티켓 2매도 추가 증정한다.
작품은 전시회가 끝나는 3월 30일까지 CJ온스타일 모바일 앱의 리빙 전문관 ‘리빙 아뜰리에’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CJ온스타일은 이번 사진전을 시작으로 그림, 조명, 플랜트 등 차별화된 인테리어 상품을 큐레이션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전 세대에 걸쳐 예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아트 인테리어가 각광을 받고 있다”며 “그간 라방으로 그림, 사진 등을 판매한 적은 있어도 성황리에 개최중인 전시회와 연계해 라방을 선보이는 것은 처음”이라고 소개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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