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화제
'유튜버' 한가인, 털털한 매력 발산
약 36만 구독자→인기 유튜버 '우뚝'
[마이데일리=문지현 기자] '이제 자유부인이라고 불러 주세요!'
한때 한국 최고의 미녀로 각광을 받았던 여배우가 유튜브에서 털털한 매력을 거듭 뽐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한국 3대 미녀배우로 꼽혔던 한가인(43)이다. '국민 도둑놈' 연정훈과 결혼해 화제를 낳기도 했던 그가 최근 '유튜버'로 변신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가인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에서 매우 자유분방한 근황을 알렸다. 먼저, 집에서 트레이닝복을 입고 '눕방'을 벌였다. "따로 잠옷을 사지 않고, 트레이닝복 세 벌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청순미를 뽐내던 여배우 이미지를 벗고 40대 일반 여성과 다르지 않은 일상을 공개했다.
또한 그는 '눕방'에 이어 '폭풍 먹방'도 벌였다. 간장게장을 맛있게 먹는 방송으로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맛있게 음식을 먹으며 팬들에게 만족감을 전했다. 아울러 이상형 월드컵에서는 남편인 연정훈을 우승자로 고르지 않는 솔직함(?)도 드러냈다. 한석규와 이준호를 결승에 올려놓았다. 엄청난 고민 후 한석규를 우승자로 선택했다.
한편, 한가인이 주인공으로 나서는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은 구독자 35.7만 명을 자랑한다. 한가인이 자유롭게 일상을 전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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