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문체부 지역 활성화 캠페인 ‘로컬100’ 스탬프투어 참여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이마트24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 ‘로컬100’에 스탬프투어로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이날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진행된다.

문체부는 지난 2023년부터 지역 고유의 문화 매력을 알리고자 문화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로컬100’으로 선정해 집중 홍보하고 있다.

로컬100 가운데 이마트25는 ‘문화역서울284’와 ‘담양 3대 명품 숲’, ‘안동하회마을’ 등 15곳의 명소와 축제를 스탬프투어 대상지로 정했다.

고객은 해당 15개 지역 이마트24 점포에서 1000원 이상 상품 구매 후 이마트24 모바일 앱 통합 바코드를 스캔하면 스탬프를 적립할 수 있다.

이마트24는 스탬프 5개, 10개, 15개를 적립할 때마다 경품을 제공한다.

경품으로는 로컬100 홍보대사인 인기 만화작가 ‘키크니’가 직접 디자인한 투어 기념 배지 3종과 이마트24 할인쿠폰 등이 있다.

이마트24는 티맵모빌리티와도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해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 맛집을 선별해 상품으로 개발하고 있다.

강릉과 충청도를 주제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토핑유부초밥과 야끼짬뽕, 마늘떡갈비버거 등을 출시한 바 있다.

나경곤 이마트24 영업마케팅팀 담당자는 “스탬프투어 이벤트로 전국 곳곳의 명소와 축제도 즐기면서 인근 이마트24 매장에 방문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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