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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매거진 WWD 코리아가 그룹 샤이니 키와 함께한 3월호 커버 화보를 공개했다.
청정 자연이 살아 숨쉬는 고즈넉한 휴양지, 코사무이에서 진행한 이번 화보에서 키는 다채로운 수트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기존 보여주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성숙한 매력을 어필했다. 30도가 육박하는 더위에도 프로페셔널한 에티튜드로 현장를 리드했다는 후문. 미니멀한 셋업부터 편안한 니트웨어와 데님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스타일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화보 촬영 후 인터뷰가 이어졌다. 키는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는 원동력에 대한 질문에 “모든 게 안달 내지 않고 ‘그저 한다’는 태도 덕분인 것 같다. 힘들 때도 많았지만, ‘이게 내 일이고 직업’이라는 생각으로 당연하게 여기며 하다 보니 꾸준하게 된 것 같다”라고 솔직한 답변을 전했다. 예능에서도 맹활약 중인 그는 “나는 꾸준히 나의 라이프 스타일을 SNS를 통해 어필해 왔다. 그리고 오랜 기간 활동하며 깨우친 대로 전투적인 마인드를 내려놓았을 때 예능 쪽에서도 저를 봐 준 것 같다. 여러모로 박자가 잘 맞았던 것 같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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