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화제
공유★공효진 '친척'
강동원★공유 '사돈지간'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공유는 공효진과 친척 관계이며, 강동원의 고모와 공유의 삼촌이 결혼한 사연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 누리꾼은 "공유와 공효진이 친척 관계다. 같은 곡부 공 씨를 쓰는데, 공유는 79세 손이며 공효진은 81세 손으로 알려졌다"고 알렸다. 공유가 공효진의 할아버지뻘인 것으로 전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 공유와 강동원의 할아버지들은 죽마고우로 각자의 자식들을 결혼시켜 사돈을 맺었다고 한다. 강동원의 고모와 공유의 삼촌이 결혼을 한 것이다. 두 사람은 연예계 데뷔 후 2004년까지 이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고 밝혀졌다.
한편 공유는 2001년 KBS 드라마 '학교4'에 출연해 연기자로 정식 데뷔 후 '커피프린스 1호점', '쓸쓸하고 찬한하神 - 도깨비', 영화 '도가니', '부산행', '밀정' 등 문화계 돌풍을 일으켰다. 최근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2'에 출연해 이중적인 모습을 연기하며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공효진은 tvN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에서 무중력 우주정거장 보스 '이브' 역을 맡아 이민호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제작비 500억 원을 들인 작품으로 2020년대 이후 tvN 토일 드라마 중 가장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총 16부작인 이 드라마는 단 2회만을 남겨 뒀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