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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10년 탄 차량을 팔았다.
18일 손준호는 자신의 계정에 "거의 10년 함께한 #내차팔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손준호는 아내 김소현과 함께 10년간 탄 차를 팔기 전 차량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 해당 차와의 추억이 담긴 사진들을 공개했다.
손준호는 "차를 좋아하는 만큼 애정하고 관리하면서 타고 우리 가족이 그동안 가장 오래 탔던 차량인 만큼 추억도 엄청나게 많네"라며 "좋은 주인 만나길 바라는 마음도 크지만, 또 중요한 건 여러 곳에 비교해보고 가격 좋은 곳으로 선택! 주안이가 학교에서 오면 많이 섭섭해 하겠네;; 나도 좀 마음이 휑~ 하네~"라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손준호는 지난 2011년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손주안 군을 두고 있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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