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세븐틴의 새 스페셜 유닛 호시X우지가 출격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9일 0시 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와 세븐틴 공식 계정에 호시X우지의 싱글 1집 '빔(BEAM)'을 예고하는 콘셉트 티저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호시X우지 로고와 새 앨범 제목을 강렬한 분위기로 보여준다. 빛과 어둠을 교차시킨 모노톤의 화면 연출이 신선하고 감각적이다. 영상 말미에는 '빔(BEAM)' 발매 일정이 공개돼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앨범 제목 '빔(BEAM)'은 호시X우지로부터 발산되는 빛을 의미한다. 연습생 시절부터 'K-팝 최고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지금까지, 도전을 거듭하며 쌓아온 이들의 오리지널리티와 자기애가 다양한 빛으로 표현됐다.
호시X우지는 2017년 11월 발매된 세븐틴 정규 2집 '틴, 에이지(TEEN, AGE)' 수록곡 '날 쏘고 가라'에서 호흡을 맞춘 후 약 8년 만에 스페셜 유닛을 결성하게 됐다. 각각 퍼포먼스팀, 보컬팀 리더이자 1996년생 동갑 친구인 두 사람이 뭉친 만큼, 독보적인 퀄리티와 '찐친 케미'가 기대된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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