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엔터테크 스타트업 빅크(BIGC)가 글로벌 단독 생중계한 ‘32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4(이하, 한터뮤직어워즈’)’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한터뮤직어워즈’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전 세계 143개국에서 참여한 K팝 팬들이 빅크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함께했다.
특히 시상식에 앞서 빅크가 진행한 본상 및 글로벌 지역별 아티스트 상 투표는 196개국 총 2.97억건의 참여가 이루어지며 K팝의 세계적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국을 제외한 국가별 참여율은 인도네시아, 베트남, 미국, 일본 순으로 높았다. 이외에도 아시아, 유럽, 호주, 북미, 남미, 아프리카 등 다양한 지역의 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K팝의 글로벌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빅크는 이번 ‘한터뮤직어워즈’의 공식 글로벌 파트너로서, 본상 투표, 글로벌 지역별 아티스트 투표, 레드카펫과 본 시상식을 자사의 웹사이트 및 모바일앱을 통해 무료로 생중계하며 팬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했다.
이를 계기로 빅크는 글로벌 투표 시스템 및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뛰어넘은 빅크 3.0 론칭을 앞두고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하여 IP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또 국내외 방송 및 시상식 분야에서의 투자 및 서비스 지원을 강화하여 글로벌 K팝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 나갈 예정이다.
김미희 빅크 대표는 “빅크가 ‘32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4’의 공식 글로벌 파트너로서 전 세계 팬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기술력과 서비스 혁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K 콘텐츠와 아티스트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팬들이 아티스트와 더욱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글로벌 K팝 생태계를 더욱 확장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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