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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효민(본명 박선영)이 4월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한다.
19일 스포즈조선에 따르면 효민은 오는 4월 6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효민은 결혼식에 양가 가족,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효민의 결혼은 지난 11일 처음 알려졌다. 그는 다음날인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사가 먼저 나와 놀랐지만 많은 축복과 관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효민의 예식이 진행된 신라호텔은 톱연예인들이 선택한 곳으로 유명하다. 초호화 예식은 물론 철통 보안으로도 정평이 나 있다. 이곳은 티아라 멤버 지연이 예식을 올렸던 곳이기도 하다.
한편 1989년생인 효민은 2009년 그룹 티아라로 데뷔했다. '거짓말' '보핍보핍(Bo Peep Bo Peep)' '롤리폴리(Roly-Poly)', '너 때문에 미쳐'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지난 10월에는 마카오에서 티아라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팬미팅을 개최하기도 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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