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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셰프 에드워드 리가 보육원 아동들을 위해 2천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사단 법인 야나는 19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에드워드 리 셰프가 귀한 후원으로 함께해 주셨다"며 그의 2천만원 기부 소식을 전했다.
이어 "셰프님은 보육원 아이들에게 따뜻한 식사로 함께 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해주셨다"라며 "소중한 후원금은 30개소 보육원에 70만원씩 후원되어 치킨과 피자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 제공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땅의 소중한 아이들을 생각해 주시고 함께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에드워드 리 셰프님의 'You are not alone'(혼자가 아니야)의 메시지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야나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드워드 리 셰프는 지난해 9월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현재는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 출연 중이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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