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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악동뮤지션' 이수현이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와 듀엣을 불렀다.
20일 개코와 이수현이 '개작실' 프로젝트의 음원 '조조비행'이 공개됐다. '조조비행'은 부드러운 발라드로 뛰어난 음색을 자랑하는 이수현과 개성 있는 목소리의 개코가 만나 청취자들의 귀를 녹여줬다. 또 이수현은 "그 누가 옛사랑에 혼자 남고 싶겠어."라는 가사로 아련한 첫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개작실'은 2018년 시작된 개코의 음악 프로젝트로 '개코의 작업실에서 시작되는 음악'을 뜻한다. 개코는 가수 쏠과 함께 'Vacation'을 시작으로 헤이즈와 '바빠서', 권진아와 '마음이 그래', 수미와 '눈에 넣어도' 등 다양한 음반 작업을 해 왔다.
이수현과 하는 '조조비행'은 '개작실'의 다섯 번째 작품이다.
한편 이수현은 절친 배우 김새론이 16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애통해 하고 있다. 김새론과 이수현은 같은 소속사로 친분을 쌓았고 2021년 JTBC '독립만세'에 함께 출연해 우정을 이어갔다. 이수현은 방송에서 "친해진 지 5년 정도. 김새론, 김보라와 약속 없이도 자주 만나는 사이다. 우리 집에 오면 김보라는 청소를 하고 김새론은 요리를 한다."고 밝혔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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