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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박하나가 두바이에서 신혼여행 중인 근황을 전했다.
20일 박하나는 자신의 계정에 "조금 특별한 신혼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박하나는 결혼식을 앞두고 예비 남편 김태술과 두바이로 신혼여행을 떠난 모습이다. 호텔 룸 안에서 박하나는 화려한 두바이의 야경을 바라보는가 하면, 김태술과 손을 잡고 웨딩반지를 자랑하기도 했다.
팬들은 "신혼여행 먼저 가신 거예요? 축하축하", "두바이에서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벌써 신혼여행이라니", "언니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하나는 김태술과 오는 6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지인 모임에서 만난 두 사람은 공통 취미인 골프를 통해 가까워졌다.
박하나는 최근 종영한 KBS 1TV 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에 출연했다.
김태술은 2021년 현역에서 은퇴하고 프로농구 최연소 감독으로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를 이끌었으나, 지난 10일 해임됐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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