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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김희선(47)이 화보 같은 일상을 공유했다.
김희선은 23일 자신의 계정에 "공중전화. 너 오랜만이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공중전화 부스에 들어간 김희선의 모습이 담겼다. 김희선은 수화기를 들고 마치 누군가와 통화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검은색 레더 자켓을 착용, 긴 생머리를 자연스레 늘어트린 자태가 마치 화보의 한 장면 같다. 이제는 옛스러운 소품이 되어버린 공중전화이기에 변함없는 김희선의 미모가 더욱 놀라움을 자아낸다.
김희선은 지난 2007년 3세 연상의 사업가 박주영(50) 씨와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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