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한독이 세계 희귀질환의 날을 맞아 한국혈액암협회에 헌혈증 450장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달된 헌혈증은 수혈이 필요한 희귀질환·혈액암 환우들을 위해 사용된다.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한독이 2007년부터 펼쳐오고 있는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이다. 2015년부터는 2월 28일 ‘세계 희귀질환의 날’에 맞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수혈이 필요한 희귀질환 및 혈액암 환우를 위해 헌혈증을 기부하고 있다.
2024년에는 창립 7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전 직원이 봉사활동에 동참하는 캠페인을 펼치며 연간 수시로 사랑의 헌혈을 진행했다. 올해도 1월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한독퓨처콤플렉스를 시작으로 충북 음성 한독캠퍼스, 서울 강남구 한독타워에서 연이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임직원 100여명이 헌혈증을 기부했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앞으로도 모두의 더 건강한 삶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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