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광동제약이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공정거래 준수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 공정거래 원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준법경영 문화를 조직 전반에 내재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동시에 법규 준수 의식을 강화해 공정한 시장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본사 출입구에서 ‘함께하는 공정거래 문화’, ‘신뢰를 만드는 공정거래’ 등의 메시지가 담긴 어깨띠를 두른 채 플래카드와 피켓을 들고 공정거래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광동제약은 지난 1월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P)’을 공식 도입하며 윤리경영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사업계획 반영과 실천 △자율준수 관리자 선정·별도 담당 조직 구성 △내부 관리 위원회 운영을 통한 사전 감시체계 작동 등을 시행하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공정거래 준수 의식이 더욱 높아지며 회사의 윤리경영이 강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를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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