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오스템임플란트는 생산총괄본부가 소재한 부산을 중심으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을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9일 부산 해운대구 석대첨단산업단지에 위치한 오렌지타워에는 인근 청소년 교육복지시설인 ‘희망스쿨 지역아동센터’에서 활동하는 중·고등학생들이 임플란트 생산공장인 찾아왔다.
이번 방문행사는 교육복지 대상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직업관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한 학생들은 임플란트 생산현장을 견학하고 사내식당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식사하며 숭고한 노동의 가치를 되새겼다.
오스템임플란트 생산총괄본부는 사내 기부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직접 하나 둘 모은 아동·청소년 도서 500여권을 이날 희망스쿨 측에 기증했다.
해운대구청과 연계해 취약계층 임플란트 수술비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고 지역축제에 양치키트 등 물품 후원을 아끼지 않으며 주민들과의 접촉을 넓히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 생산총괄본부 관계자는 “기업에게도 지역 공동체를 소중히 가꿔야 할 책임이 있는 만큼,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참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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