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 말아요' 이정재·방탄소년단 진, 두 월드스타의 카메라 앞 '얼음' [MD★스타]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이정재, 진 두 월드스타가 만났다.

이정재는 28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특별한 멘트 없이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그룹 방탄소년단 진과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이정재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현재 글로벌 브랜드 G사의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데,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진행된 패션쇼에 참석했다.

그 자리에서 두 월드스타의 만남이 성사됐다. 평소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어색함을 찾아볼 수 없다. 진은 대선배 옆에서 귀엽게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정재는 부드러운 미소로 응답했다.

진은 가죽 재킷에 블랙진으로 비즈니스 캐주얼룩을 선보였고, 이정재는 브라운 체크무늬 더블 슈트로 중년의 멋스러움을 과시했다.

한편,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은 올해 완전체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진, 제이홉이 전역했으며, 나머지 멤버들도 올해 국방의 의무를 마친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통해 월드스타 반열에 오른 이정재는 오는 6월 27일 '오징어 게임 3' 공개를 앞두고 있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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