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안전시설·화재위험 대피방법 등 점검…안전문화 정착 동참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는 28일 이창호 공단 교육홍보이사를 필두로 원방희 본부장과 함께 관내 롯데건설 이촌 현대아파트 리모델링 공사장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과 노·사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동 안전점검은 최근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화재, 추락 등으로 인한 사망사고를 선제적으로 막기 위해 현장 내 재해예방에 적합한 위험포인트 위주로 진행됐다.
이날 이 이사는 안전난간, 작업발판, 추락방호망 등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기본 안전시설과 화재위험 작업 시 안전조치, 대피방법 등에 대해서 점검했다.
공단에서는 현장 강평 시 건설현장 3대 기본안전 수칙인 ▲안전모 쓰고 ▲안전대 걸고 ▲개구부 막고 등의 준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화재 예방, 한랭질환 등을 위한 기술자료도 배포했다.
안전점검 후 이 이사는 공단 서울광역본부 직원 간담회를 통해 서울권역 산재예방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사고사망 감소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창호 안전보건공단 교육홍보이사는 “사망사고는 반드시 막아야 하는 것으로, 현장에서 안전수칙 준수와 안전의식 확립으로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동참해달라”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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