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이마트24는 지난달 28일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편슐랭스타’(편스타) 2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마트24는 주요 구매층인 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그들의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대학생 MD(상품기획자)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번 2기는 1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24명의 대학생이 참여한다.
편스타 2기는 상품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현직 MD와의 멘토링과 공장 견학 등을 통해 편의점 MD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들은 6명씩 팀을 이뤄 3개월 동안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신상품 리뷰 콘텐츠를 제작하고 사내 신상품 평가단 활동, 아이디어 제안 등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활동이 끝난 후, 최우수 서포터즈 1팀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우수 서포터즈 1팀과 개인 5명에게는 상장과 함께 시상금이 지급된다.
이마트24 관계자는 “MD 직무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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