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홈플러스, ‘농심 새우탕면’ 봉지면 업계 단독 출시. /홈플러스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홈플러스는 깔끔한 국물면을 선호하는 고객 수요를 반영해 약 20년 만에 ‘농심 새우탕면’을 봉지면 형태로 재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홈플러스와 농심이 협업해 용기면을 봉지면으로 재해석한 제품으로, 전국 홈플러스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가격은 4개입에 4880원이며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농심 새우탕면은 해물의 시원함에 새우의 감칠맛을 더해 깊고 개운한 국물 맛 건새우, 어포, 건미역, 당근 등 풍성한 건더기,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김승호 홈플러스 가공식품팀 바이어는 “소비자들의 꾸준한 요청에 따라 새우탕면 봉지면 단독 출시를 결정했다”며 “홈플러스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색 경험을 바탕으로 당사 대표 품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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