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봄을 맞아 오는 24일까지 ‘블루밍 플레이리스트(BLOOMING PLAYLIST)’ 봄 캠페인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봄을 알리는 전시, 미디어 아트, 공연 등을 통해 고객에게 생동감 넘치는 봄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대전신세계 등 주요 매장에서는 대형 봄꽃 조형물을 설치하고, 봄을 연상시키는 클래식 음악을 들려주며 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신세계 강남점 1층 스위트파크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봄을 알리는 공연 ‘신세계 블루밍 콘서트’가 펼쳐진다. 오는 21~24일, 28~30일 미니 콘서트를 통해 고객에게 특별한 휴식을 제공한다. 아티스트 임태현, 장민제, 신의정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전신세계갤러리에서는 내달 20일까지 봄 일상 속에서 반려 동식물과 교감을 주제로 한 전시 ‘Together! 슬기로운 반려생활’이 열린다.
명동 신세계스퀘어에서는 피아니스트 임윤찬에게 영감을 받아 꽃과 음악이 한데 어우러지는 미디어 아트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강남점에서는 제철 제주 만감을 활용한 패키지를 모바일 앱 쿠폰을 통해 1만99000원 특별가에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봄의 활기찬 기운을 구체적으로 경험하실 수 있도록 미니 콘서트, 미디어 아트 등을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쇼핑 공간으로 쇼핑 이외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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