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공연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는 빅크(BIGC)가 글로벌 최초 올인원 디지털 베뉴 플랫폼 ‘빅크 3.0’을 공식 론칭했다고 4일 밝혔다.
빅크3.0을 통해 빅크는 공연 및 엔터테인먼트 IP 수익화를 극대화하는 ▲공연 티켓팅 ▲라이브 스트리밍 ▲AI 팬인터렉션 ▲영상 ▲커머스 ▲팬덤 서비스 등의 기능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글로벌 팬들에게 몰입형 차세대 디지털 공연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빅크는 현재 K팝 아티스트 및 톱 배우들의 글로벌 콘서트 라이브 스트리밍과 티켓팅, 커머스 등을 통해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하며, 공연 IP의 글로벌 확장을 가속하는 강력한 솔루션으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 1년은 인피니트, 태민, 첸백시 등 K팝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정해인, 유연석, 박형식, 이동욱 등 톱 배우와 협업하여 K팝&컬쳐 월드투어 전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8년간 빅크는 250만 건 이상의 라이브 세션을 운영하며 200개국 이상의 전세계 사용자에게 라이브 스트리밍을 제공해왔다. 이번 ‘빅크 3.0’에서는 AI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AI MC ▲AI 관객 ▲AI 실시간 다국어 자막 ▲AI 화상 업스케일링 기술 등 새로운 기술을 결합한 팬터렉션(팬덤 실시간 라이브 인터렉션) 기능을 강화했다.
김미희 빅크 대표는 “빅크 3.0의 론칭은 글로벌 공연 및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전세계 케이팝&컬쳐팬 220만이 선택한 ‘빅크 3.0’으로 글로벌 무대를 혁신하고자 한다”라며 비전을 밝혔다.
한편, 빅크는 2022년 말 공식 출시 이후 218개국에서 93만 명 이상의 빅크 멤버십 회원을 확보하였으며 이 중 80%가 해외 이용자다. 향후 빅크는 K팝과 K컬쳐 시장을 시작으로 78조원 규모의 글로벌 라이브 공연 시장의 ‘디지털 시프트(Digital Shift)’를 목표로 성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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