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5월 말까지 판매…최고 금리 3.1%
[마이데일리 = 이보라 기자] 농협은행이 12일 쌀값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특판 ‘NH더든든밥심예금Ⅱ’를 출시했다.
해당 예금의 기본 금리는 2.6%다. 아침밥 먹기에 동참하겠다고 약정하는 고객에게 0.5%포인트(p)의 우대 금리를 제공해 최고 3.1%까지 받을 수 있다.
판매 기간은 5월 31일까지로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기간은 1년이며, 1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의 자금을 부을 수 있다.
농협은행은 고객 상품 가입에 따라 우리 쌀을 적립해 어려운 이웃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날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1호 고객으로 가입한 뒤 “쌀 소비 촉진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농업인과 상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보라 기자 bor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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