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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최강희가 재미있는 일상을 공유했다.
최강희는 25일 소셜미디어에 고양이가 컴퓨터 모니터를 바라보는 영상을 올리며 "너나나나... 뒤구르기 하고 목아파서 목보호대 빌리러 친구네 갔다가 저러고... 그나저나 저거 자꾸 생각나던데"라고 썼다. 다른 영상에는 최강희가 친구집에서 모니터가 달린 로잉머신에서 운동을 하고 있다. 로잉머신이 자꾸 생각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공개된 영상 속 최강희는 블랙 상하의 운동복을 입고 모니터속 조정 경기 영상을 보고 있다. 로잉머신은 조정선수들이 노를 젓는 동작을 실내에서 연습할 때 쓰는 운동기구다. 모니터를 쳐다보는 고양이와 자신의 일상이 닮았다며 "너나나나"라고 써 화려할 것만 같은 여배우의 일상도 고양이와 다를바 없음을 보여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강짱 귀여워요" "로잉머신 사지는 마세요" "사진 자주 올려주세요"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강희는 지난 1월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최강희는 수상소감에서 "어떤 일을 굉장히 열심히 하다가 주저앉아 울고 입술이 부르트도록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있을 거다. 그분들이 얻을 수 있는 기회가 고작 그자리에 서는 것 뿐일지라도 그것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알고 있다. 포기하지 않고 그 자리에 서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많은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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