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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채시라가 단발머리로 변신한 이후 근황을 전했다.
채시라는 26일 소셜미디어에 "항공샷 재밌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채시라는 단발머리 헤어를 정리하고 데님 팬츠에 블랙 목폴라 티셔츠를 매치해 상큼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하지만 첫번째 사진은 카메라가 채시라의 얼굴 바로 위에서 찍었는지 몸과 다리는 소멸된 것처럼 보여 마치 '큰바위 얼굴'을 생각나게 하는 비율이 돼버렸다.
채시라도 자신의 사진이 재미있었는지 "항공샷 재밌어"라고 달았다. 비율이 엉망이 된 사진 뒤에 올린 또 다른 사진에는 길게 뻗은 팔 다리를 보란듯이, 전신 거울 앞에서 8등신 날씬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ㅎㅎㅎ웃겨요 얼굴이 커보이긴 해요" "항공이든 육지든 어디서 찍어도 예뻐요" "아름다우세요"와 같은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채시라는 1968년생으로 올해 56세이며 지난 2000년 가수 출신 사업가 김태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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