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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강성연이 싱글맘 근황을 전했다.
강성연은 26일 소셜미디어에 “어린 꿈이 놀던 들판을 지나 아지랑이 피던 동산을 넘어 나 그리운 곳으로 돌아가네 멀리 돌고 돌아 그곳에…”라는 노래 가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성연은 두 아들의 손을 꼭 잡고 봄나들이를 하는 모습이다. 높은 곳에서 동네를 내려다보는 세 모자의 뒷모습이 담겼다. 또 아들 둘이 따뜻한 봄 햇살을 받으며 재미있게 놀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강성연은 또 엄마와 함께 찍은 어린 시절 사진도 공유했다. 네 다섯살 정도로 보이는 강성연은 크고 동그란 눈, 오똑한 콧날, 앙 다문 입술이 지금의 강성연과 별반 다르지 않아 모태 미녀임을 입증했다. 엄마와 함께 했던 어린 시절을 추억하며, 이제는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 마음을 굳게 다잡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릴 때랑 지금이랑 똑같아요" "너무 깜찍해" "원판 불변" "어머님이 미인이시네"와 같은 댓글로 그녀의 어린 시절 미모를 칭찬했다.
한편, 강성연은 2012년 재즈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으나 2023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강성연은 현재 채널A '글로벌 건강쇼 땡큐'에서 MC를 맡고 있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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