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조씨’ 추성훈 “이상형은 예쁜 여자, 성격은 나빠도 돼…남자가 맞춰야지”(냉터뷰)

"야노 시호 아이 갖고 싶어서 결혼"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이상형을 언급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의 '사나의 냉터뷰'에는 '사나쨩 만나러 온 사랑쨩 아버지'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추성훈은 '냉터뷰'의 시그니처 질문인 이상형의 질문을 받고 “첫번째는 예쁜 사람”이라고 답했다.

사나가 예쁜 사람의 기준이 뭐나고 묻자 추성훈은 “눈 큰 여자가 좋다. 코도 높아야 되고 입술도 어느 정도 있어야한다. 키는 170cm 정도에 운동도 해야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정도 예쁘면 성격은 나빠도 된다”면서 “남자가 맞춰줘야한다”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야노 시호와 결혼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결혼을 하게된 진짜 큰 이유 중 하나는 시호의 아이를 갖고 싶었다. 동물의 본능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추성훈은 일본인 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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