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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보미/김보미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김보미(37)가 고단한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김보미는 25일 자신의 계정에 "분유 안 먹는 아기 여기 여기 붙어라~~~ 제발 먹어주겠늬???"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둘째 딸에게 젖병을 물리고 있는 김보미의 모습이 담겼다. 김보미는 편안한 회색 티셔츠 차림으로 이마에는 아기 장난감을 붙이고 있다. 한 손으로는 젖병을 붙잡고, 다른 손으로는 빙글빙글 장난감을 돌리는 열혈 육아 중이다. 아이에게 밥을 먹이기 위해 장난감을 동원하는 김보미의 노력이 괜스레 친밀감을 더한다.
분유를 제대로 먹지 않는다는 아이는 장난감에 시선을 빼앗긴 덕인지 얌전히 식사 중인 것으로 보인다. 아이의 식사가 성공한 지금은 명품보다 귀한 장난감이다. 이 같은 고된 육아에 지친 것이 분명함에도 아이를 바라보는 김보미의 눈빛은 따스하기만 하다.
김보미는 2020년 발레리노 윤전일(37)과 결혼, 같은 해 득남했다. 올해 1월에는 둘째 딸 출산 소식을 알렸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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