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정주리, 육아는 현실! '쓰레기 가득 들고'
정주리에 누리꾼들 "긍정 파워 대단"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방송인 정주리가 아이들과 병원에 가는 장면이 포착됐다.
최근 정주리는 자신의 SNS에 "넷째 도경 밤새 열나서 병원 가는 김에 셋째 도하도 열이 나기 시작해서 같이 가는 김에 막내 2개월 예방접종도 하러 가는 김에 분리수거도 하러 가는 길"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정주리는 막내를 아기 띠에 매고 양옆에 셋째 아이와 넷째 아이를 끼고 있으며 양손에는 각종 분리수거와 쓰레기봉투를 들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셋째 아이는 자신의 키보다 큰 넷째 아이의 유모차를 끌고 있다. 정주리는 힘들 법도 한데 환한 웃음을 보이며, 춤을 추면서 걸어 긍정적 마인드를 보여줬다.
이에 누리꾼들은 "존경합니다", "이민 가는 줄 알았어요", "너무 힘들겠다", "긍정 파워 대단하시네요", "나라에서 상 줘야 해", "남편 정주리에게 잘 하세요", "이 시대 애국자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주리는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여섯째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정주리는 "올해 결혼 10주년인데 애가 다섯이다. 명품 자궁 고생했다. 여섯째 계획은 없다. 내가 막내 산후조리원에 있을 때 남편이 수술했다. 막상 수술하고 나니까 아쉽더라. 남편에게 '나는 딸이 없어?'라고 하니 남편이 '나도 없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정주리는 Y 존 케어 아이템을 소개하며 "남편이 내가 아이를 안 낳은 것 같다더라. Y 존이 건조하면 탄력도 떨어지고 분비물도 많이 생긴다. 요실금도 온다. 만삭 때 재채기하면 나도 모르게 오줌이 나오더라. 당시 산부인과 원장 선생님과 상담했는데 출산을 많이 하면 어쩔 수 없다더라"고 밝혔다.
한편 정주리는 2015년 1살 연하의 건설업 종사자와 결혼해 슬하에 5 남을 두고 있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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