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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산불 피해 상황에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박지윤은 27일 자신의 SNS에 "비가 더 오길"이라는 글과 함께 하늘을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기도하는 이모티콘을 남기며 산불 피해 지역을 향한 간절한 바람을 표현했다.
최근 경남 산청을 비롯해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여러 지역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인명 피해는 사망 26명, 중상 8명, 경상 22명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피해를 입은 산림 면적은 3만 6,009ha로, 역대 최악으로 기록됐던 2000년 동해안 산불(2만 3,794ha)보다 1만 ha 이상 증가한 상태다.
한편, 세븐틴, 아이브, NCT 마크, 이효리, 박서진, 변우석, 임지연 등 많은 연예인들이 이날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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