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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폭싹 속았수다'에 함께 출연한 아역 배우 이천무에게 깜짝선물을 했다.
지난 26일 이천무의 엄마가 운영하는 계정에는 "어쩔 수 없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감사 인사드려요. 이모 아니고 누나! 손 편지는 너무나 감동이었어요"라며 사진 두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이유가 직접 쓴 편지가 담겨있다. 또한 드론을 선물 받고 기뻐하는 천무의 모습도 담겨있어 흐뭇함을 안긴다.
이어 "어린이날 선물, 크리스마스 선물 다 챙겨주시는 작지만 거인 같은 아이유 누나. 많이 배우고 본받겠습니다"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안겼다.
편지에는 "Dear. 세젤귀 천무. 천무야 안녕? 아이유 이모야. 우리 천무 현장에서 자주 보진 못했지만 가끔 마주칠 때마다 너무 귀여운 모습에 이모가 많이 고맙고 행복했어! 힘든 현장에서 고생 많았고 다음번엔 이모랑 같이 연기하는 현장에서 또 만나자! 늘 건강해야 해! 고마워 현무야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적혀있다.
2014년생인 이천무는 2020년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로 데뷔했다. 이후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김남길 아역, MBC '금수저' 육성재 아역, SBS '나의 완벽한 비서' 이준혁 아역으로 활약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박보검이 연기한 양관식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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