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Love, 진라면”…오뚜기, 라면박람회서 글로벌 존재감 뽐내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오뚜기는 지난 4~6일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라면박람회’에 참가해 대표 브랜드 ‘진라면’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였다고 7일 밝혔다.

오뚜기 부스는 글로벌 캠페인 영상 슬로건인 ‘진짜 Love, 진라면’ 콘셉트로 구성해 높은 관심을 끌었다.

오뚜기는 방탄소년단 진과 함께한 글로벌 캠페인을 중심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리뉴얼한 ‘진라면 매운맛’과 수출용 신제품 ‘CHEESY 볶음면’ 시식존을 운영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대형 진라면 조형물과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관람객의 발길을 모았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글로벌 진라면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진라면의 맛과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오뚜기는 지난 1월 미국 최대 식품 박람회인 ‘2025 윈터 팬시 푸드쇼’에 참가해 영문 ‘Jin’을 강조한 새로운 패키지를 선보이며 해외 소비자로부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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