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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레드벨벳 예리가 블리츠웨이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다.
블리츠웨이스튜디오 관계자는 8일 마이데일리에 레드벨벳 예리와의 전속계약 관련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예리는 지난 2015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레드벨벳으로 데뷔했으며, 2021년 연기 도전을 시작해 드라마 '드라마 스테이지 -민트컨디션', '블루버스데이', '청담국제고등학교' 등에 출연했다. 이 가운데 지난 4일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종료를 알려 이목을 모았다.
블리츠웨이스튜디오는 배우 고두심을 비롯해 인교진, 정려원, 주지훈, 소이현, 문채원, 천우희, 박하선, 윤박, 우도환, 곽동연 등이 소속돼 있다.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인 만큼 예리가 블리츠웨이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한다면 배우 활동에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예리는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시즌2에 출연 예정이다. 최근에는 영화 '넥스트'를 통해 스크린 첫 도전을 예고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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