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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장신영이 근황을 전했다.
그는 12일 개인 계정에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 힘내라라고 홧팅해주신 기동이실장님”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장신영은 ‘태양을 삼킬 한설희 시청률 대박 가즈아’라는 문구가 적혀있는 대형 풍선을 들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다.
11일에는 벚꽃놀이에 흠뻑 취한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네티즌은 “꽃길만 걸으세요”, “시청률 대박나세요” 등의 응원을 보냈다.
‘태양을 삼킨 여자’는 재벌가에 맞선 한 여자의 처절한 복수극을 그린다. 장신영은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미혼모 백설희를 연기한다. '하늘의 인연'(2023) 김진형 PD와 드라마 '숨바꼭질'(2018) 설경은 작가가 만든다. '친절한 선주씨' 후속으로 5월 첫 방송한다.
한편 장신영은 배우 강경준과 2018년 재혼, 슬하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그러나 강경준은 지난 2023년 12월 상간남으로 지목돼 5,000만 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했다. 서울가정법원 가사5단독(판사 김미호)은 지난해 상대방이 강경준을 상대로 제기한 위자료 청구 소송 첫 변론에서 인낙(전면 긍정) 결정을 내렸다.
당시 장신영은 "고통의 시간을 보냈지만, 오직 아이들을 위해 다시 한 가정 안에서 살아가려 한다"고 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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