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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이관희가 추성훈 ‘하남자 모먼트’를 폭로했다.
16일 MBC채널에는 ‘“아조씨 무시하지마” 추성훈의 하남자 모멘트’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관희는 “추성훈 형님이 한국에 오시면 밥을 많이 사 주신다”며 “어느 날 함께 밥을 먹는데 야노 시호 누나한테 전화가 왔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 안받더니 두 번째는 받았다. 그리고 저쪽 구석에 가서 ‘스미마셍'(미안합니다)라고 말하는 걸 들었다”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화장실 갔다 오다 보니까 이번에는 ‘아리가또 고자이마스(감사합니다)’라고 하더라. 형님의 약한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아팠다”고 했다.
이에 추성훈은 “일본에서 한국에 올때 스위치 안 끄고 나오고, 쓰레기 안버린 것을 두고 국제전화까지 한다”면서 “뭐 그럴 수도 있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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